2008년 10월 08일
빨간 버스에 인터넷이?
교통카드와 핸드폰결재가 가능한 모양인데 시범운행이라 교통카드는 먹지 않는 듯..
핸드폰 결재라도 해볼까 했는데(마침 무료체험이라고 써있길레..)
개인정보 입력을 너무 시시콜콜하게 해야 해서 관뒀습니다
앞 좌석에서 툭 튀어 나온 것이 사고나면 무지 위험 할 듯 하지만
재밌는 시도인 것 같습니다.
# by | 2008/10/08 23:37 | 일상 | 트랙백 | 덧글(2)
# by | 2008/10/08 23:37 | 일상 | 트랙백 | 덧글(2)
# by | 2008/10/08 04:11 | 일상 | 트랙백 | 덧글(0)
요샌 스타게이트 아틀란티스를 즐겨 봅니다.
이제 4시즌 중반까지 봤으니 꽤 징하게 봤지요.
스타게이트라는 웜홀을 지나서 다른 은하계로 여행을 떠나 겪는 이야기인데
SF를 좋아하신다면 재밌게 보실 수 있으실 거예요.
스타게이트 원작이 있고 아틀란티스는 외전 격이라고 하더군요. 꽤나 옛날에 나온 작품인듯 합니다..
암튼
3시즌 14화를 보면 능력있지만 자존심 쎈 과학자 로드니가 고대인의 진화 가속장치를 실수로 작동해
초능력을 얻게 됩니다. 원래 머리 좋다고 '쫌' 거만했던 친구가 초능력까지 얻게 되니 얼마나 기세 등등하겠습니까?
염동력으로 사람을 띄우기도 하고, 다른 사람의 생각을 읽을 수도 있게 되고, 멀리서 속삭이는 소리까지 듣게 되고
원래 좋았던 머리가 더 나아져서 이제껏 생각지도 못했던 개념들을 발견하게 되기도 하지요.
다만 단점이 하나 있다면?
애초에 진화를 가속하는 과정 중에 생긴 초능력이기에 언젠가는 진화의 다음 단계 '승천'을 해야 한다는 것
만약 '승천'하지 못하면 그 과정을 이기지 못하고 죽는 다는 것이지요.
그 때부터 자기 시간이 한정되어있다는 것을 깨닫게 된 로드니는 분주해 집니다.
계속해서 떠오르는 아이디어를 구현하기 위해 무리 해서 연구를 계속하지요.
'다른 사람을 위해서', '적대적 외계인과의 싸움에 도움이 되기 위해'
하지만 그 '이타적인 연구'를 사령관인 위어박사가 막습니다.
마지막을 준비해야 할 사람으로서 그가 할 일은 연구가 아닌 것입니다.
무언가를 남기기 위해 애쓰는 그의 바탕에는
다른 사람에게 인정받고 싶어 하는, 다른 누군가에게 특별한 존재가 되길 원하는 욕구가 있었다는 것이지요.
하지만 위어 박사는 그 욕구가 로드니의 훌륭한 연구 업적과는 상관이 없다는 것을 깨닫게 해줍니다.
물론 짧은 시간 밖에 허락되지 않은 과학자로서 더 많은 연구와 개발로 남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는 것은
훌륭한 생각입니다. 하지만 그 '업적'은 다른 사람과의 '좋은 관계'와는 전혀 상관 없는 겁니다.
다른 사람과 교제를 위해서 필요한 것은 상냥한 말 한마디와 관심이라는 거지요.
무엇보다 제 머릿 속에 이 에피소드가 계속 떠오르는 건 저도 로드니와 같은 착각을 했었다는 거지요.
어떤 부분에 있어서 애쓰고 인정 받기 위해 한 노력은 물론 칭찬 받을 만한 것이지만,
그것과 타인과의 관계 와는 또 다른 문제, 즉 분야를 달리 해야 하는 부분이라는 겁니다.
# by | 2008/09/23 14:11 | 일상 | 트랙백 | 덧글(0)

# by | 2008/09/23 01:15 | 일상 | 트랙백 | 덧글(0)
# by | 2008/09/22 01:23 | 테스트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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